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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찐텐 어워즈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총정리 모음.zip

by zipzip 2023. 12. 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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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반가워요 어느새 2023년 말이에요

올해 3월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열고 한동안 방치하다가 5월 초부터 열심히 포스팅을 시작했다. 어느덧 포스팅 개수가 140개를 바라보는 이 시점에 한번 이제까지의 성과를 나름대로 정리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싶어 이렇게 자리를 잡고 앉아보았지. 정량적인 수치는 대단치 않더라도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 포스팅하는 습관이 들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좀 더 구체화되고, 글을 꾸준히 쓰게 될 수 있었던 건 소중한 성과인듯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 맘대로 어워즈를 준비해 봤으니, 재미있게 봐주시고 앞으로도 많관부 ✨

 

2023년 찐텐 어워즈 수상 기록

(*모든 수치는 오늘인 12월 5일을 기준으로 한다!)

 

🏆'이 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상 (최다 일 방문자 수) - 10월 20일, 304명

 

🏆'작고 앙증맞지만 소중해요' 상 (광고 수입 부문) - 누적 3만원

 

🏆'우리 효자템 사랑해요' 상 (최다 조회 포스팅) - 콘서트 등 준비물 팁, 현재 기준 누적 5,098회

2023.06.17 - [총정리 모음.zip] - 콘서트, 페스티벌 준비물, 팁 총정리 모음.zip

 

콘서트, 페스티벌 준비물, 팁 총정리 모음.zip

콘서트 좀 다녀보셨나 봐요 여름이 되니 콘서트, 페스티벌 등 음악 축제가 봇물처럼 터져 나온다. 오늘만 해도 잠실에서 브루노마스 내한 콘서트, 롯데에서 하는 아이돌 콘서트 등 엄청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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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터져 포스팅 터져' 상 (가장 많은 콘텐츠를 발행한 테마) - 음식점 리뷰, 관련 글 93개 (전체 포스팅 중 67.8% 차지)

 

🏆'알고 보면 이거 사랑일지도' 상 (가장 많은 콘텐츠를 발행한 아이템) - 디카페인 포스팅, 관련 글 18개 (전체 포스팅 중 13% 차지)

 

👏🏻'정성 대박 찐 포스팅' 상 (쓰는데 가장 오래 걸렸던 포스팅) - 학점은행제 포스팅. 경험을 바탕으로 쓰느라 2시간 이상 걸린 듯.

2023.08.08 - [총정리 모음.zip] - 죄다 광고라 내가 쓰는 학점은행제 총정리.zip (심리학)

 

죄다 광고라 내가 쓰는 학점은행제 총정리.zip (심리학)

나는 현재 학점은행제를 통해 심리학 학사 과정을 수료하려 공부 중이다. 원래 심리학에 관심이 있었고, 대학 입학 때 전공을 할까 했으나 먹고살 길이 막막해 보여(...) 무모한 도전을 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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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가 없어져도 이것만은' 상 (제일 애착이 가는 포스팅) -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포스팅. 블로그 초기기도 하고 여행 다녀온 지 얼마 안돼서 쓴 것들이라 그때의 감정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서 애정합니다.

2023.05.25 - [꿈과 항해] - 여행 갈 때 이 항공사는 타지 마세요 (스페인&포르투갈 패키지 여행 후기)

 

여행 갈 때 이 항공사는 타지 마세요 (스페인&포르투갈 패키지 여행 후기)

스페인 관광청 열일하네... 요즘 유독 스페인 관련 여행 프로그램이 많았던 것 같지 않나요? 텐트 밖은 유럽도 그랬고 뭉쳐야 뜬다도 그랬고.. tv만 틀면 죄다 스페인 얘기라 스페인 관광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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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험하게 해 줘서 고마워' 상 (블로그 하며 제일 신났던 일) - 내 리뷰가 사장님 인스타그램에 올라간 것! 비록 해당 카페는 현재 영업을 안 하지만 사장님이 행복해하시는 게 느껴져서 나도 정말 좋았다.

 

다시 봐도 죠와...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렇게 정리를 해보니 티스토리 블로그 하나 하면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중간중간 수익에 대한 고민으로 '이걸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가? 남들처럼 아이템 되는대로 올리는 게 맞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지만 결국 '쓰고 싶은 것을 솔직하게 쓰자'라는 일념으로 한눈팔지 않고 하고 싶은 걸 해왔다. 그만큼 이 안에 있는 모든 내용들은 '내가 경험한 것을, 내가 아는 대로 최대한 진정성 있게 썼다'라는 것에 자부심이 크다. 비록 외출이 드물어지면 포스팅할 아이템이 없어 전전긍긍하고 조회 수가 얼마나 느나 시시때때로 살펴보며 초조해하더라도 생판 남인 다른 분들이 달아주시는 댓글에 위로받은 적도 많고, 이전에는 생각도 못한 방문자 수가 꾸준히 나오는 것을 보며 뿌듯해한 것 역시 좋은 기억들이고. 앞으로도 '나다운 것',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위주로 꾸준히 해나가야지. 우리 12월과 올해 잘 마무리해보자고요. 2024년에도 찐텐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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