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차속따가 이런 걸까_탐광 판교 현백점
판교 현백에서 먹을 게 없다니... 개인적으로 백화점에 가는 것도, 백화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실제 대부분의 시간은 식당가에서 쓰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만큼 먹을 것에 진심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판교 현대백화점은 집에서 가기 용이하기도 하지만 현대백화점의 구미에(실제로는 매출량이겠지요) 맞춰 시즌별로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메뉴들이 흥미로워 더욱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한데, 최근에 가보고 약간 실망 아닌 실망을 했더랬다. 메뉴로 보나 구성으로 보나 예전만큼 다채롭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유행하는 곳들 중에 괜찮은 곳 몇 군데 꼽아놓은 느낌이랄까. 예전에는 한 바퀴 정도 돌면 식사 메뉴가 딱 정해졌는데 이날은 여섯 바퀴를 돌아도 팍! 느낌이 오는 곳이 없었다. 그러던 중 이전부터 계속 눈여겨..
맛과 멋
2024. 1. 22.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