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인데 마감이라고요?_용두동 어머니대성집
아재 입맛은 해장국을 거부할 수가 없지 순댓국, 곱창전골, 뼈해장국, 선지해장국, 추어탕 등등 웬만한 국밥, 탕 종류는 다 섭렵한 1인. 해장국도 그날 기분과 컨디션에 따라 맑은 국물이냐 빨간 국물이냐를 심사숙고하는 먹짱답게 맛집은 지나칠 수가 없었다. 용두동 어머니대성집은 원래도 인기가 많은 숨은 맛집이었다고 하는데,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면서 방문자가 미친 듯이 늘었다고. 실제로 내가 방문했을 당시에도 점심시간에 식사를 했는데, 먹고 나온 오후 1시? 이때 벌써 재료 소진되어 마감이라고 하셨다. 역시 한국 사람들 맛있는 음식에는 진심이구나... 나도 모르게 생명수처럼 국물을 먹고 있네 다들 본인만의 해장국 맛집 판별하시는 기준이 있으신지요. 나는 해장국을 먹었을 때 곧 바로 "크~~" 소리가 ..
맛과 멋
2023. 6. 7.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