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용삐용 마라수혈 시급합니다_시추안하우스
마라는 주기적으로 수혈을 해줘야 합니다 외식업계에 유행템으로 등장했다가 그 기세를 꾸준히 유지하는 메뉴들이 몇 가지 있다. 로제 떡볶이, 버블티, 망고 빙수 그리고 마라. 마라 소스를 활용한 음식이 정확히 언제부터 한국에서 유행을 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매운 음식들을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엄청난 돌풍 이후에도 수많은 마라탕 가게들을 먹여 살리는 중... 나는 마라탕으로 입문해서 마라샹궈를 최근에서야 먹기 시작했는데, 한 유튜브 영상을 보니 마라 활용한 음식들도 요즘엔 정말 많아졌더라. 마라 떡볶이, 마라 파스타, 마라 국밥, 마라 쌀국수... 마라 게슈탈트 붕괴 오게 생겼네. 오랜만에 맛보는 제대로 된 마라의 향 시추안하우스는 사천 음식을 위주로 판매하는 곳인데, 지금 궁금해서 ..
맛과 멋
2023. 6. 9.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