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바다를 바지락에 다 담았네_해촌
갑자기 목포 맛집이 웬 말이에요 오늘의 소개 맛집은 서울, 경기, 강원도도 아닌 목포 맛집이 되겠습니다. 갑자기 웬 목포 맛집인가 싶으신 분들이 계실 텐데, 요맘때쯤 항상 어디든 여행을 떠났던 사람이 빈대고 독감이고 집에만 있어야 하는 슬픔에... 예전 급 번개 여행을 갔을 때가 생각나 발굴을 해왔다죠. 출근했다가 퇴근길에 갑자기 여행 가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때도 근무 중에 '아, 바다 보러 가야겠다' 싶어서 친한 지인과 함께 밤기차를 타고 목포를 갔다.(이래 봬도 MBTI 끝자리는 항상 J임) 급작스레 온 여행이니만큼 어딜 갈지도 안 정하고 왔는데 지인이 검색 중 발견하고 '여긴 한번 가봐야 하지 않겠니'해서 같이 가게 된 곳. 그렇게 가게 됐지만 '목포 오길 진짜 잘했다' 느끼게 해 준 곳...
맛과 멋
2023. 11. 7. 11:19